2025년 4월 22일, SKT(SK텔레콤) 서버가 해킹을 당해 가입자의 유심 정보가 해킹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무단 유출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즉시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알뜰폰 사용자들도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과 해킹 피해 보상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심 보호 서비스란?
다른 사람이 내 유심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걸 차단합니다. 즉, 해킹을 당했어도 빠르게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가입비는 무료입니다.
SKT 유심 보호 서비스 신청 방법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 유선입니다.
1. 온라인(모바일)
1. SKT 앱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 검색 탭을 누릅니다.
2. 유심보호서비스를 검색합니다.
3. 가입을 선택합니다.
4. 유의사항을 확인 후 가입하기를 누릅니다.
2. 오프라인(대리점)
전국에 있는 2600여개 SKT 매장을 방문하시면 친절하게 가입을 도와드립니다.
3.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4(SKT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유심보호서비스’ 관련 안내를 진행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8시까지입니다.
만약 해킹이 의심된다면 080-800-0577(사이버 침해 사고 전담센터, 24시간 운영)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래 SK 텔레콤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알뜰폰 신청 방법
알뜰폰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가능합니다.
대상: SK텔링크, 유니컴즈, 프리텔레콤, 아이즈비전, 스마텔, 큰사람, 한국케이블텔레콤, 에스원, 스테이지파이브, 토스모바일, KB국민은행, LG헬로비전, 세종텔레콤, 조이텔
신청 방법은 각 알뜰폰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SKT 해킹 피해 보상
현재까지 구체적인 피해 보상은 없습니다. SKT 측은 이번 유심 교체 비용만 약 230억 원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따로 통신비 할인 같은 보상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SKT 유심 보호 서비스 신청 방법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기존 SK 텔레콤 고객 뿐 아니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고객들도 빠르게 신청하셔서 피해를 줄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