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과일 5가지 (+절대 금지)

제사는 조상님에게 인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 차릴 때 배치나 위치도 중요하지만,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과일을 아는 게 먼저입니다. 어떤 것들이 금기시 될까요? 아래 글에서 알기 쉽게 5가지로 정리해 드렸습니다.

제사상 금지 과일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과일 5가지

1. 감

곶감은 너무 말라 비틀어져 있고, 홍시는 너무 무릅니다. 때문에 자칫 잘 못하다간 모양이 쉽게 변합니다. 조상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감은 잘 올리지 않습니다.

2. 포도

예로부터 우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녔습니다. 포도는 작은 포도알들이 여러 개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3. 복숭아

복숭아는 귀신을 쫒는 의미를 가진 과일입니다. 제사 때 올리면 조상님에게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특유의 향과 튀는 색깔 때문에 잘 올리지 않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4. 수박

수박은 수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때문에 물기가 흘러 다른 음식이나 과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크기도 커서 다른 과일들과 이질감이 들기 때문에 안 올리는 게 좋습니다.

5. 키위, 바나나

제사상은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 위주로 차려야 합니다. 키위, 바나나 같은 과일은 옛날에 없었던 과일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과일보다 배, 사과 같이 국내에서 생산한 과일이 좋습니다.

마치며

제사상에 올리면 안 되는 과일 5가지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요즘에는 조상님들이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이나 과일을 올리는 집도 있습니다. 망고, 멜론이나 피자나 케이크를 제사상에 올리는 곳도 있습니다. 제사상 음식 종류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Leave a Comment

Exit mobile version